복잡하고 보수적인 허가 · 개발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쳐야만 신약이 개발됩니다. 신약을 개발하려면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공중보건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제약기업과 신약을 허가하는 규제기관은 개발 관행을 혁신하는 데 보수적인 태도를 취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신약개발융합연구센터 CCADD는 기존의 의약품 개발 관행을 혁신하고, 신약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방법론을
연구 · 개발 · 보급하고자 2017년 봄에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내에 설립됐습니다. CCADD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지식과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결합하고 통합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융합 기술을 적용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신약을 개발하면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뿐만 아니라 이 경험을 통해 보수적이고
경험적인 신약개발 관행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CCADD는 도전 정신 Challenge, 창의성 Creativity, 책임감 Accountability, 다양성 Diversity, 차별성 Difference 이라는 다섯 가지 핵심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영문 핵심 가치의 앞 글자를 따면 CCADD가 됩니다.

CCADD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소속입니다. CCADD의 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협업을 원하시면 이메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